노트북을 사용할 때 배터리를 최대한 아껴 써야하는 상황이 종종 있다. (예를 들면 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을 때라던가..)
그럴 때 나는 이런저런 조정을 통해 배터리 사용을 최적화하는데, 그 중 하나가 전원옵션 설정이다.
전원옵션을 설정하는 방법
1. [제어판] - [하드웨어 및 소리] - [전원 옵션] 으로 접근한다.
(작업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.)
이후 현재 선택된 전원 관리 옵션을 확인하고 설정 변경을 누른다.
2.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누른다.
아래와 같은 창이 뜰 것이다.
3. 활성화된 옵션에서 다양한 목록이 나온다.
이 설정으로 배터리와 성능 간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다.
나는 아래와 같이 설정했다.
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을 때는 주로 메모를 작성하고 PPT를 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이 설정으로도 아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.
추가적으로 화면 밝기를 낮추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끄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.
(노트북 내부 청소, 써멀 재도포, 언더볼팅을 통한 발열관리도 배터리 사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살짝 줄 것이다.)
내 설정
무선 어댑터 설정 - 절전 모드 - 배터리 사용: 보통 절전
Intel(R) Graphics Settings - Intel(R) Graphics Power Plan - 배터리 사용: Maximum Battery Life
Intel(R) Dynamic Platform and Thermal Framework Settings - Config TDP Level - 배터리 사용: (제일 낮은 전력으로)
프로세서 전원 관리 - 시스템 냉각 정책 - 배터리 사용: 수동
프로세서 전원 관리 - 최대 프로세서 상태: (적절한 값으로. 필자는 40%)
디스플레이 - 다음 시간 이후에 끄기 - 배터리사용: (적절한 값으로. 필자는 2분)
멀티미디어 설정 - 비디오 재생 시 - 배터리 사용: 균형